한동안 조용하더니 결국..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발견된 이유?! 결국 모두가 경악하고 마는데..

장동건은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잘생긴 배우로 꼽혔으나, 최근 공백기를 가진 후 복귀한 사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가 진행할 예정인 프로그램 ‘백투더북스3’는 세계 각지의 서점들을 탐방하며 문화와 사회적 기여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그러나, 과거 주진모의 휴대폰 해킹 사건과 관련해 유출된 사적인 대화 내용으로 인해 이미지가 크게 손상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중은 그의 복귀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는 그가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소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녀의 반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장동건의 복귀가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향후 활동과 이미지 회복 여부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장동건은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2년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쯤 되면 대중들이 장동건의 교양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왜 어이없어 하는지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근데 좀 이상하긴 합니다.

일단 장동건이 어찌 보면 불구덩이에 스스로 빠지는 말도 안 되는 선택을 한 이유를 알려면, 이 프로그램 ‘백투더북스’에 대해 먼저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 10월에 JTBC에서 4부작으로 방영이 되었으며, 애초에 프로그램 이름 자체가 원래 ‘장동건의 백투더북스’였습니다.

비록 시청률은 0.6%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꽤 좋았죠.

그리고 나름 시사 교양 프로로서 좋은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장동건의 ‘백투더 북스’가 방송 콘텐츠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JTBC 교양 프로그램 장동건의 백투더북스는 11월 13일 진행된 2019 방송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백투더북스는 2018년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우수상을 수상하며 정부 지원 제작 지원작에 선정된 바 있다”

이렇게 시즌 1이 큰 상도 받았고, 제작 전부터 정부에서 지원까지 받았던 프로이니 애초에 시즌2와 시즌 3가 계획이 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장동건이 빠지면 절대로 안 되었겠죠.

프로그램 이름 자체가 ‘장동건의 백투더 복스’인데 장동건이 빠지면 이상합니다.

그런데 2020년에 앞서 살펴본 논란이 터졌고, ‘백투더북스 시즌2’ 방영은 계속 딜레이가 되었겠죠.

그리고 시즌2는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22년 3월에 JTBC가 아닌 tv조선에서 방영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좀 아이러니한 건 장동건의 이미지가 나락을 갔던 것과는 별개로 시청률은 1%까지 소폭 상승하였다는 겁니다.

즉, 나름 매니아층이 형성되었다는 거죠.

그리고 그다음 해인 2023년 11월 12일에 첫 방송이 되었고 1회 시청률은 0.5% 정도 나왔네요.

그러니까 쭉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미 해당 프로그램에 시즌 2 시즌 3가 이미 계획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본인 이름을 건 백수더북스에서 장동원이 빠질 수는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2년을 미루고 어쩔 수 없이 출연을 이어갔던 겁니다.

거기다 해당 프로그램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탄생되었고 처음 반응도 큰 상을 받을 정도로 좋았기 때문에 장동건 본인 또한 애착도 생기고 계속해서 하고 싶었겠죠.

사실, 시즌2 나왔을 때도 반응이 똑같았습니다.

장동건 복귀 소식에 주진모 카톡 유출 논란 소환 이런 기사들이 쏟아지며 지금 시즌 3 때와 별반 다르지 않았죠.

 

 

즉, 장동건은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목적보다는 지금의 안 좋은 여론을 이미 다 예상했을 겁니다.

뭐 다르게 생각하면 부정적인 여론을 다 각오하고 시즌 2 시즌 3를 계속 이어나가는 장동건이 참 대단하긴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대해 고소영은 어떤 반응일까요?

한때 장동건의 논란으로 대중들의 걱정을 샀던 고소영.

당시 그녀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인스타그램의 댓글창을 폐쇄하고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현재 고소영은 누구보다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도 궁궐 같은 럭셔리 집을 자랑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죠.

소문에는 100억이 넘는다는 이야기도 들릴 정도니 진짜 억소리 나게 잘 살긴 하네요.

그렇다면 이번 장동건 복귀에 고소영의 반응은 어떨까요?

‘고소영 장동건 백스더북스 시즌3 응원’

고소영의 내조는 확실히 지난 12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 3 tv조선 오늘 밤 9시 10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유됐습니다.

남편을 용서한 것도 모자라 응원까지 하다니 역시 부인밖에 없네요.

앞으로는 논란 없이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