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의 결혼 스토리는 특이한데, 아내가 그의 팬이었던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친해진 두 사람은 결국 연인이 되었고, 김병만은 아내의 귀여운 거짓말에 속아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신랑의 부친상으로 인해 연기된 뒤 결혼식이 열리지 않은 채 혼인신고만 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김병만의 결혼식 사진이나 결혼식 참석자들의 언급으로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채 이혼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결혼식은 못했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나름 행복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내 슬하의 딸이 성을 김 씨로 바꿔주기 위해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서둘렀다는 것만 봐도 김병만의 가족사랑을 엿볼 수 있는데요.
아내 역시 ‘정글의 법칙’ 등 고된 촬영으로 몸 성할 날이 없던 김병만을 잘 챙겨줬다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 아내와 애틋하게 통화하는 모습도 몇 차례 공개된 적이 있지만,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평탄한 결혼 생활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은 결혼 10년 동안 자녀가 없었고, 이혼 소식과 함께 근황을 전한 김병만에 따르면, 과거 양주산에 머물며 놀이문화공간을 운영해 왔다고 한다. 삼 년.
경기도 가평에 그가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집을 지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별거한 지 적어도 3년이 되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김병만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 12년 중 10년 넘게 별거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는 오랫동안 별거 중이었다”고 이혼 소식을 알린 김병만은 합의하에 잘 마무리됐고, 서로 지지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협의이혼이 아니었고, 재산분할에 관해 의견 차이가 있어 이혼소송을 통해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끝났다고 말합니다.
별거한 지 3년여 만에 두 사람은 12년 만에 이혼을 앞두고 있지만 합의 이혼이 아닌 소송 이혼이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회의적이다.
“오래 지낼수록 아내의 몫이 늘어난다.”, “이런 경우 5대 5 비율이라 경제적 부담이 크다.”, “남편이 100% 경제활동을 했다고 해도, 10년을 사귄 뒤 이혼하는 사람”, “나도 그런 얘기를 들었다”, “이혼을 생각한 지 7~8년이 지났는데도 아내 입장에서는 10년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연령.”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