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김판곤 위원장 쫓아내더니만 결국” 무너진 한국 축구협회 이제서야 비판받는 진짜 이유가? 두 인물의 상반된 현재 상황.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2연전 2연승을 거두면서 경기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말레이시아 유튜브에서는 김판곤에 대한 칭찬만 보이고 있는데요.

이 댓글들 혼자 보긴 아까워서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말레이시아는 세 가지 언어를 쓰는 나라로 중국어, 말레이시아어, 영어를 씁니다.

약간의 번역기 도움을 받으면서 번역하겠습니다.

 

 

한 말레이시아의 축구팬은 김판곤 덕분에 인생까지 바뀌었다며 엄청난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댓글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나는 말레이시아 축구가 진짜 이제 끝난 줄 알았다. 모든 희망을 접었고 오래전 싱가포르 태국을 이기던 팀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쑥스러운 이야기지만 최근 경기에서 키르기스탄에게 1대3으로 지고 있을 때까지만 해도 나는 말레이시아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김판곤이라는 한국의 감독을 데려온 것도 실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 나는 김판곤의 얼굴이 화면에 잡히는 것을 봤는데 이 감독은 이상했다. 보통 축구 경기가 3대1 수준으로지고 있으면 감독 눈에서 의욕이 사라져 보이고 그들은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김판곤은 그때도 승리를 원하고 있는 듯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경기를 지켜봤고 격렬하게 선수들을 지시했다. 0나는 그때 당시 김판곤을 욕하고 있었고, 그것을 보던 다른 내 친구들도 전부 감독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다”

“내 친구 중 한 명은 ‘저 감독은 전략을 이상하게 써서 지고 있는 상황에 패배를 인정할 줄도 모른다. 너무 최악의 경기 내용으로지고 있는 아직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감독할 힘이 남아 있다니 어리석은 건지 순진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고 나도 말에 적극 동의했다. 원래 다들 그런다. 경기를 처참하게지고 있으면 사람들은 전부 감독을 탓한다. 와중에 감독이 혼자만 열심히 지휘하고 있으면 그런 모습이 오히려 더 꼴보기 싫어진다. 나와 내 친구들은 그때까지만 해도 부끄럽게도 그러한 입장을 취했다. 그러던 갑자기 김판곤은 미친 선택을 했다. 우리의 주요 선수 세 명을 빼버리고 후보 선수들로 교체한 것이다. 3대1로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 선수를 빼낸 선택을 하고 처음 보는 선수들을 넣어버린 것이다. 더 불리해지길 뻔한 선택이었는데 당시 김판군의 표정은 매우 단호했다. 너무 단호한 표정을 하고 있어서 그를 계속 믿어야 할지 아니면 그가 이젠 정신을 잃어서 상황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건지 알 수가 없었다. 교체 선수가 들어가기 전 김판곤은 투입될 선수들을 두고 무언가를 오랫동안 지시했다. 그리고 김판곤의 미친 교체가 진행되고 5분 뒤부터 경기의 판도는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다. 우리 대표팀은 갑자기 미친 듯이 전력이 상승했고 축구의 스타일이 변해버렸다. 나는 축구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감독은 그것을 지휘할 뿐이지 결국 경기의 전력은 선수들의 능력에 더욱 의존한다고 생각하던 사람인데, 김판곤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김판곤의 무리해 보이는 교체 이후 우리는 두 골을 연속으로 넣었다. 첫 골은 자책골을 유도한 것이 성공하기도 했고 우리의 경기력은 미쳐보였다. 그렇게 3대3 동점이 되었고 마지막에 김판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던 선수가 역전골을 작렬했다”

“우리는 모두 눈물을 터트렸고 친구들끼리 부둥켜안고 울기 시작했다. 우리는 김판곤의 이름을 외치며 울부짖었다. 그때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그때 내가 정말 크게 느낀 것이 있다. 사람이 마음을 먹으면 못할 것이 없다. 내가 마음을 먹으면 누구의 시선도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큰 점수 차로 지고 있을 땐 김판곤을 의심하고 무시했지만 그는 그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단호한 전략을 끌고 갔다. 그리고 그것으로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역전승을 보여준 것이다. 이번 경기는 말레이시아 역사에 남을 경기다. 나와 우리 친구들은 아직도 만나면 축구 얘기만 한다. 김판곤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나만 그러한 감동을 느낀 것이 아닌 것 같아 모든 친구들이 김판곤에 대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나와 우리 친구들만 그런 게 아닌 것이 그냥 말레이시아 국가 전체의 김판곤에 대한 이야기로 뜨겁다. 인터넷에서는 김판곤을 아버지로 부르며 합성사진을 만들고 숭배하는 사람까지 생겼다. 나는 축구가 국가 전체의 사기를 올려주는 이 모습이 정말 신기하다. 우리는 이제 김판곤의 말을 전적으로 믿을 것이다. 이번 경기는 김판곤이 무조건 옳다는 것을 증명해낸 자리였다. 이제 우리 대표팀은 천재 감독 아래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낼 것이다. 김판곤은 아버지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이었습니다.

또 다른 댓글은 말레이시아 팀은 이렇게 가다간 한국까지 이길 것 같다는 이상한 얘기를 했는데요.

읽다가 댓글 내용이 웃겨서 가져와 봤습니다.

말도 안 되는 댓글이었지만 좋아요가 꽤나 많이 박혀서 가져왔습니다.

그 댓글 내용은 이러했는데요.

“나의 아버지 김판곤은 말레이시아에 축구를 미친 듯이 발전시키고 계신다. 나는 말레이시아 축구의 발전이 체감이 될 정도다.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최고가 되었고 곧 그것을 증명하고 보여줄 것이다. 김판곤의 능력은 너무나도 뛰어나서 말레이시아의 축구를 동남아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한 말레이시아 대표팀의 상태 그대로 한국과 겨뤄볼 날을 기대한다. 만약 우리가 이기면 우리 아버지의 입장이 난처해지실 것이다. 오 아니야. 나는 바라지 않아 한국과 겨루는 것은 우리 아버지를 슬프게 할 것이야. 그냥 우리 아버지 행복하게 감독하시길 바란다. 아버지 김판곤 사랑합니다. 저희 국가 전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평생 축구 감독만 해주세요. 당신은 명예 말레이시아인입니다”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현재 김판곤은 말레이시아 전 세계 브랜드 평판 1위로, 여기에는 10위권 후보의 블랙핑크의 멤버와 방탄년단의 멤버가 있었고, 많은 미국의 헐리우드 배우들이 있었지만 모두를 제치고 김판곤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판곤의 인기는 이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다른 말레이시아의 축구팬은 김판곤의 얼굴에 대해서 평가했습니다.

뭔가 말레이시아 사람들 눈과 그들의 미적 기준에서는 김판곤이 매우 잘생긴 얼굴로 평가받는 것 같았는데요.

이 댓글은 읽다가 제가 웃겨서 가져온 댓글입니다.

 

 

댓글 내용은 이랬는데요.

“요즘 인터넷 오징어 게임 장덕수를 김판곤과 대입시키는 사람이 많다. 장덕수는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임에 인정한다. 하지만 장덕수라는 캐릭터는 배우가 연기한 것이고 김판곤은 실제 인물이다. 그러니까 김판곤이 더 멋지다. 한국엔 정작 이렇게 생긴 중년들이 많다는 말인가 이해할 수 없다. 왜 우리 말레이시아 중년들과 너무나도 다르게 생긴 것이지. 한국인들이 나이에 비해서 어려 보인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김판곤은 너무 어려 보이잖아. 나는 20대 초반이지만 김판곤이 사귀자면 무조건 사귈 것이다. 사실 나는 김판곤과 결혼까지 생각 중이다. 근데 내 친구들 봤더니 나만 그런 생각을 한 게 아니더라. 이런 여우 같은 놈들 하지만 김판곤은 내꺼다. 내가 먼저 찜해놨다. 김판곤의 나이는 정말 충격적인데 55살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매우 거짓스럽지. 그는 말레이시아에서는 30대 후반처럼 보인다. 거기에 너무 잘생긴 얼굴, 강해 보이는 카리스마, 큰 키의 멋진 스타일까지 말레이시아 전형적인 미남상이다. 아무래도 우리 대표팀이 감독을 뽑을 때 김판곤의 외모를 보고 뽑은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솔직히 김판곤이 전 세계 축구 감독 중에서 제일 잘생겼다. 말레이시아 사람이었다면 그냥 배우를 해도 됐을 얼굴이다. 아무튼 김판곤은 내 거니까 아무도 건들지 말길 바란다”라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뭔가 카리스마가 있는 얼굴인 건 맞는데 말레이시아에서는 미남으로 취급받는 것 같네요.

말레이시아 현지 팬분들의 반응이 재밌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