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모두 자유롭다’
카타르 왕실이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모든 서비스는 물론 차량까지 무료로 제공했다고 할 정도로 화제다.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다가오는 지금, 카타르 왕실의 한국 사랑은 다시 한번 전 세계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타르 왕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아시안컵 조직위가 아닌 왕실 이름으로 제공되는 무상 지원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각국이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 대표팀과 함께 이번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인 일본이 가장 놀라고 당황스러웠다.
이에 따라 현지 여론은 큰 혼란에 빠졌다.
난리가 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오랜 적으로 꼽히는 일본 언론은 이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보도를 쏟아냈다.
앞서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아시안컵을 언급하며 “일본 대표팀은 아시안컵 참가국 중 가장 유명한 팀이다. 아시안컵에서 12년 만에 우승을 거머쥘 전망이다. 한국이 손흥민과 김민재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외파의 수는 일본이 압도한다. 미토마, 쿠보 등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은 한국에 뒤지지 않으며 조직력은 우리가 앞선다. 스타 선수들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은 반박할 수 없다. 그러나 일본은 팀 단위 조직력이 강점이며 이는 한국보다 훨씬 앞서는 부분이다. 한국이 일본의 선수를 이길 수는 있어도 경기에서 스쿼드 단위의 일본을 상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일본의 아시안컵에 대한 자신감과 한국팀에 대한 다소 도발적인 보도를 발행했죠.
그러한 일본과 달리 카타르 신문은 손흥민의 입국샷, 들뜬 모습과 함께 카타르 왕가 측이 한국 대표팀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카타르의 대표 언론 ‘알차지’라는 “왕가가 한국 선수단에게 또 한 번이 특혜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의료 지원부터 프리미엄 차량 숙소 내 초호화 서비스부터 주문 물품 배달까지 왕가 측이 손흥민을 명의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국빈에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의 격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EPL 소속 높은 레벨의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다. 그는 영국의 EPL에서도 탑극 공격수로 활약하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엄청난 이름 값에 한국 대표팀에서도 가장 빛난다. 때문에 이러한 초특급 극진 대우를 받기에 충분한 밸류를 가진 선수이며 이 모든 혜택을 마음껏 누리 자격을 갖춘 선수이다”라고 전하며 카타르 왕가가 한국 선수들에게 또 한 번의 사랑과 관심을 보인 사실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카타르 왕실이 이번 아시안컵 흥행 보증 수표로 또다시 한국 대표팀을 낙점하며 노골적인 마음을 드러내자 앞서 한국에 대한 도발을 감행했던 요미우리 신문은 자신들의 보도와 사뭇 다른 기사를 발행했죠.

“한국팀에 대한 카타르 왕실의 편애가 노골적이다. 카타르 왕실은 한국 대표팀에게 무상 극빈 대우를 지원하였고 카타르 왕가는 현재의 이러한 상황을 부정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아마 대한민국 대표팀의 이름값을 보고 그들에게 이번 대회에 사활을 건 모양새로 보인다. 손흥민의 명의로 차량은 물론 숙소 내 서비스 의료 지원까지 무상으로 제공되었고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체류 중에 그저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원클릭으로 주문하기만 하면 되는 입장이다. 카타르측 소스에 의하면 주문 비용은 모두 카타르 측에서 지불할 예정이며 이는 오직 손흥민의 한국 대표팀에만 적용된다. 하지만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몸값 상위 10인 안에는 일본의 선수들이 무려 7명이 들어가며 한국을 같이 구분한다. 카타르 왕가의 한국 사랑이 계속되는 점은 놀랍지만 일본 대표팀은 이 모든 걸 무시하고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라며 일본팀의 선전을 비는 듯한 모습을 전했지만, 동시에 한국이 카타르 왕실로부터 받는 특별대우에 놀라움과 당혹스러움 역시 숨기지 못하며 궁여지책으로 선수들의 몸값을 언급했는데요.
그러나 이들이 언급한 아시안컵 연봉 탑10에 일본 선수들이 7명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사실이었지만, 교묘하게 숨긴 사실까지 함께 드러나 버렸습니다.
바로 연봉 탑10의 1위와 2위가 바로 대한민국의 김민재와 손흥민이라는 것이었죠.
해외파가 여러 포진해 있는 일본 대표팀의 고액 연봉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한국 선수들의 이름값과 연봉 수준을 따져보면 같은 해외파들 사이에서도 현저한 차이를 보였는데요.
심지어 이 중 일본 내에 의해 평가를 받고 있는 쿠보와 미토마는 현재 모두 부상으로 아시안컵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밝혀져 일본이 사실상 허울만 좋은 스쿼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도에 이어 카타르 왕가는 대변인을 통해 점화된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

“한국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특정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지원한 사실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참가국들이 우려하는 특혜는 절대 아니다. 한국팀에게 지원된 특혜는 아시안컵 조직 의원회에서 제공한 금액이 아닌 왕가 측에서 지원한 부분이다. 우리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무조건 협력할 것이며 지금껏 그래왔다. 아시안컵이 개막한 이후 판정과 경기 과정에서는 당연히 모든 참가국이 공평한 대우를 받을 것이다. 손흥민 명의의 특혜가 이번 대회의 규정 문제에는 전혀 상관없으며 참가국 모두가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한국에 대한 특별대우 논란을 일축했는데요.
한편, 개최국인 카타르 현지에서 들려온 한국 사랑 소식에 일본 축구 협회는 다소 잠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 축구 협회는 조심스럽게 “한국에게 이런 이례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사실은 일본 축협에서 전혀 파악하지 못했던 부분이고 관계자들은 현재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본팀은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이미 스포트라이트가 손흥민과 한국에게 맞춰져 있는 분위기라 여긴다. 한국팀의 화려한 스쿼드를 카타르 입장에서는 주목할 수밖에 없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현재 일본축구협회의 공식 대응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하며 일본축구협회가 공식적인 입장을 표하는 것에 난색을 드러내는 이유를 말했죠.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현지 축구 팬 커뮤니티에서 모욕 끝내 수긍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기 시작했는데요.
다음은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게시글입니다.
“대외 흥행에 민감한 카타르는 우리 일본보다는 한국의 베팅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나는 어찌 보면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들의 이름값은 어마어마하며 각각의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사실 우리 선수들은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야. 우리 역시 해외파들이 많지만 사실상 가장 이름값이 높은 후보와 미토마가 못 나오는 분위기잖아. 이미 대회 시작 전부터 한국에게 지고 들어간 정황을 받아들이자고”라는 무기력함을 통해 서로하며 한국팀에게 쏟아지는 현지의 기대감 속 뒷전이 된 자국의 처지에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면서도 쿠보와 미토마가 뛰었다면 분명 일본이 한국을 이겼을 것이란 암묵적 의견이 내포되어 있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일본 여론의 의견 속에 한국 대표팀은 결국 큰 차이점을 일본에게 선사하며 그들을 찍어 누를 수 있을까요?
앞으로 남은 여정도 무난히 휩쓸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