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이 왜 거론되는지 뜻밖의 폭로가 나온다.
손흥민은 경기에 앞서 먼저 선수들을 모아 귀중한 조언을 해주며 클린스만 한국팀 내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난 월드컵에서 한국은 한 개인의 남다른 노력 덕분에 카타르 에듀케이션 경기장에서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주장 손흥민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보여준 흔들림 없는 결단력을 살펴보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무례한 행동이 자국 내에서조차 광범위한 분노를 불러일으킨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날 경기 도중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브라히(5번)가 주장 손흥민을 향해 공격적인 행동을 펼쳤다. 알브라히는 손흥민을 밀어내는 것은 물론, 머리카락을 억지로 잡아 흔들고, 황희찬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이로 인해 Albrahi는 즉시 게임에서 퇴장당했습니다.
알브라이히는 메시, 호날두와 논쟁을 벌인 것으로 전 세계 네티즌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그는 ‘5번이 자신을 스타 플레이어라고 생각하지만 카드 한 장도 받지 못했다’고 말하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최악의 팀이라는 위상을 갖게 된 주요 요인은 의심할 여지 없이 골키퍼였습니다.
사우디 골키퍼는 자신이 텅 빈 바닥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고, 사우디 선수들도 충돌해 누워 있었다.
사우디는 눈살 찌푸리는 모습을 경기 내내 시전했으며 폭력까지 저지른 최악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시간 연장의 행위는 고스란히 추가 시간에 반영되어 10분의 추가 시간 끝에 사우디의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죠.
하지만, 사우디는 경기 전부터 기자단들도 ‘무조건 한국은 이긴다’라며 신경전을 폈으며, 경기도중 현지 사우디 팬들은 한국을 조롱하면서 시끄럽게 비매너 음원으로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주장 손흥민의 행동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우디는 크게 놀라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특히 사우디 국왕은 자국팀과 손흥민의 모습을 번갈아 보며 크게 실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우디 축구협회는 한편 이번 한국대회 이후에 진상조사에 전격 나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현재 사우디에서 손흥민의 주목하는 이유와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국이 사우디 전에 승리한 이후 다양한 국가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영국 현지에서도 조규성의 동점골이 터지자 박수를 치면서 한국팀의 승리를 응원했습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늦게 돌아오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소니가 승리해서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한국의 8강 진출이 부럽다’는 반응을 내보이고 있는 동시에, ‘역시 축구는 한국이 잘한다’라면서 갑자기 최강희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은 중동 최강 사우디를 이기고 올라갔는데 중국은 한 골도 못 넣었다”라고 말하면서 “한국은 아르헨티나도 이긴 사우디를 결국 추가 시간에 조규성의 헤더로 동점골을 끝내 만들어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며 이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최강인 이유를 보여준다고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 감독을 중국 축구 대표팀에 부임시키기는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소우닷컴에 따르면 “최강희 감독과 서정원 감독이 중국 대표팀을 맡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최강희 감독은 중국 대표팀 부임설을 두고 강하게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제 아무도 외국 감독이 중국 대표팀을 맡으려 하지 않는다는 소식도 등장했습니다.
자신의 커리어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누가 중국을 맡으려 하냐는 뜻입니다.
이처럼 중국에서는 한국의 8강전 이후에 오히려 자국이 깊은 수렁에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한국의 승리를 보면서 다시 한번 한국팀의 투지에 대해서 크게 놀라고 있습니다.
한 일본 네티즌은 ‘침대 축구를 격파해버려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반응하면서도 일본에서는 ‘이라크에도 졌는데 한국은 사우디에 끝내 이겼다'[면서 바레인전을 걱정하기도 했죠.
특히, 마지막 손흥민이 경기 후 안도하면서 울고 있는 사진에 대해서 크게 반응했는데요.
일본에서는 “손흥민은 지난 말레이시아전 이후에도 이번 사우디전 이후에도 승부에 진심”이라며 “일본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가볍게 여기고 있는데, 손흥민은 저렇게 울고 있다”라며 놀라는 모습입니다.
월드클래스 선수가 주장으로서 저런 솔선수범을 보이니 한국팀이 투지가 넘치는 게 당연하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사우디가 속한 아랍권 매체에서는 하나같이 한국을 극찬하는 모습으로 돌아섰습니다.
보통 아랍 지역은 무슬림 영향으로 같은 국가 편을 들어주는 게 보통이긴 합니다만, 매체 아랍뉴스에 따르면 “연장 30분 동안 오직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은 한국뿐이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장전에 한국은 활력이 넘쳤으며 사우디는 무승부만 하려고 발버둥 쳤다”라며 이 기세를 몰아 결국에는 한국이 승부차의 끝에 승리하고 말았다”라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아랍권에서도 사우디 비매너 축구에 대해서 추가 시간이 주어졌는데도, 그 습관이 또 나왔다”라며 “중동에서 가장 선두권에 속해 있는 사우디가 저런 모습을 보이는 건 매우 좋지 않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축구는 한국과 같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승리가 주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반응했습니다.
아랍권조차 사우디를 손절치게 만드는 그야말로 최악의 비매너 경기였음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연장전에서 심판이 사우디에 핸드볼 의심 정황에도 VAR도 안 봤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축구팬들은 중동에서 열린 대회라서 사우디의 핸드볼 파울도 불지 않았다고 반응했으며, 만약 여기서 한국이 PK를 얻었다면 그대로 경기가 끝났을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온갖 편파 판정과 비매너 사우디 축구를 이겨낸 한국이 ‘오늘의 승리자’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승부차기 도중 만치니 감독이 그대로 밖에 나가버린 것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반면, 손흥민의 행동은 사우디를 놀라게 했으며 이에 대해 전격 사우디 축협이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사우디 축협은 “만치니 감독이 사우디 선수 두 명이 실축을 하자 그대로 퇴장한 모습에 대해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에 대해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히며 적지 않게 분노한 모습입니다.
만치니 감독은 연봉이 300억이 넘는 다른 감독 대비 10배 이상의 돈을 받으며 사우디 감독에 부임했고, 지난 카타르 월드컵 때 사우디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므로 이번 아시안컵에 거는 기대가 컸습니다.
연봉을 많이 줬기 때문에 사우디는 최소한 결승에는 올라가야 기대를 충족할 정도의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만치니 감독은 사우디 선수들에게 실망했으며 경기가 끝나기 전에 나가버린 것입니다.
사우디협회가 이에 대해서 당장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히자 그제서야 만치니 감독은 ‘경기가 끝난 줄 알았다”라며 해명을 했지만, 많은 축구 관계자들은 만치니 감독이 받은 호화스러운 대우에 비해 황당한 행동이라 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빈 살만 왕사자도 이에 대해 분노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등장했는데, 사우디 매체 알하다 칼리지에 따르면 “축구협회 회장이 이 사안에 대해서 갑자기 분노하면서 승부차기 끝나기 전에 만치니 회장이 떠난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또 다른 한편에서는 만치니 행동이 어느 정도 이해 간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만치니는 경기 내내 선수들에게 라인을 올려 한국을 공격하려고 명령을 내렸다는 겁니다.
지고 있는 한국이 공세로 전환하면서 오히려 역습 찬스가 사우디에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사우디 선수들은 어찌된 영문인지 한 골을 넣고 그저 경기가 끝나기만을 바라는 모습이었고, 게다가 침대 축구까지 시전하자 만치니는 이에 격분하는 모습이 보였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이 가운데 승부차기에 패배하자 안일하게 경기를 운영한 사우디 선수들에게 분노가 폭발한 것이죠.
사우디 선수들은 오일머니로 인해서 이미 배가 불렀다는 의견도 온라인에 쇄도했습니다.
그런데 손흥민은 경기 후 이러한 사우디 선수들, 특히 5번 알브라이를 길게 포옹했습니다.
또한, 손흥민은 의기소침해하는 사우디 선수들 하나하나 모두 포옹하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이러한 손흥민 모습의 온라인에서는 “소니는 원수를 사랑하는 성직자 같은 모습을 보인다”라면서 그의 인격까지 월드클래스라고 극찬을 했는데, 문제는 이게 사우디에도 영향을 끼쳤는데요.
사우디 축구팬들은 “손흥민은 대단한 선수다. 인성까지 훌륭하다”라고 반응했으며, 또한 손흥민에게 지속적인 오퍼를 내야 하며 손흥민이 사우디에 뛰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한국의 실질적인 승리를 이끈 것은 바로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이기도 했습니다만, 손흥민의 이러한 모습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은 다시 한번 놀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한국 선수들이 이번 경기 전에 클린스만의 무전술에 대응하는 방식도 놀라웠는데, 한국은 4-4-2에서 한 번도 쓴 적이 없는 쓰리백을 처음으로 이번 사우디전에서 선보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선수단은 정말 많은 미팅을 가졌고, 끝내 쓰리백을 성공시킨 것으로 판단됩니다.
손흥민은 선수들을 이끌었고 각자 선수들은 스스로가 전술을 짜내어 사우디를 이긴 것입니다.
다만 다음 경기도 아시아 최강군에 속하는 호주라서 이런 방식이 언제까지 통할지는 모르겠으나, 한국 선수들이 오늘 모습처럼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