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쓴 사람 두 사람이 저를 감금시키고 구타했어요…” 그런데 충격적인 ‘반전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복면 쓴 사람 두 사람이 저를 감금시키고 구타했어요…” 그런데 충격적인 ‘반전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납치 자작극을 일으키고 경찰에 신고를 한 여성이 법정에서 1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지법 판사 윌리엄 슈브는 셰리 파피니(40)에게 31만 달러(약 4억 3천 만원) 벌금형과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파파니가 범죄를 인정했다는 점을 고려해 실형 8개월을 구형했지만, 판사는 죄질의 무거움을 들어 구형 8개월보다 높은 형량의 판결을 내렸다.

이 사건은 2016년으로 거슬러야 전말을 알 수 있다. 2016년 11월 파피니는 북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집 근처에서 조깅 중에 실종됐다.
실종 3주 후, 파피니는 이곳저곳 다친 모습으로 225㎞ 떨어진 길가에서 발견됐다.
파피니는 경찰에게 “복면 쓴 여성 두 명에게 납치됐다. 고문을 당했다. 스페인어를 들었다. ”라고 진술했다.

진술을 배경으로 하여 경찰은 몇 년 동안 광대한 수사를 하였음에도 범인을 찾을 수 없었다.

 

경찰들이 수사 하는 기간 동안, 파피니는 희생자를 위해 모여진 캘리포니아주 보상기금에서 약 420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2020년 상황이 뒤집혔다.
수사관이 납치 당시 입고 있었던 파피니의 옷가지에서 전 남자친구의 DNA를 채취했다.
전 남자친구는 수사관의 심문 중에 “그때 파피니를 집에 머물게 했다”며 파피니의 납치 신고가 진실이 아님을 실토했다.

이에 경찰은 파피니가 나르시시스트적 증상으로 납치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지난 3월 캘리포니아 연방 검찰은 파피니가 거짓 신고로 수사 인력과 자원을 방해하고 스페인어 사용자를 불안감에 물들게 한 물의를 일으켰다는
혐의로 기소했다.

처음 파피니는 “전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라며 거짓된 신고를 시인하지 않으며 부인하다 끝내 범행을 인정했다.

남편 케이스 파피니는 부인의 행동이 이성적이지 않다며 이혼 소송을 했으며 친자식들에 대한 양육권도 요구 중에 있다.

파피니는 지난 4월 법정에서 사건이 있고 난 후부터 스트레스 장애, 심신미약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보시면 좋은 글>
공백란
👉 무직자 분들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을 또 지급한다고 합니다.
공백란
👉 각종 정부지원금 신청 및 조회 바로가기
공백란
👉 숨은 정부지원금 조회 및 신청하기, 장려금, 각종 수당금 조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