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현장서 수신호하던 40대, 차에 치여 끝내 사망, 그런데 가해자의 충격적인 한마디가…

도로공사 현장서 수신호하던 40대, 차에 치여 끝내 사망, 그런데 가해자의 충격적인 한마디가…

 

충남 천안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공사현장을 지나는 차들이 주의할 수 있도록 수신호를 하던 40대 작업자가 차에 치여 숨졌다는 소식입니다.

2022년 8월 26일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2분께 충남 천안시 목천읍 취암산터널 인근에서 목천읍에서 천안방향으로 SUV를 몰고 가던 A(40)씨가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B씨(49)를 치었습니다.

도로 중앙분리대 교체 공사현장에서 수신호 작업을 하던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공사장 안전 조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방 주시 안한 살인자 ” ,”나 이런 사고 처음 보네? 정말 사람 발견 못했어요? 어떻게 운전 하셨길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퍼 딴짓한거지.. 처벌 제대로 해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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