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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저 총알받이”

 

21일 러 대통령은 예비군 대상 부분적 동원령을 전국적으로 시행했다. 동원령에 반발하는 반대 시위가 러 전역에서 발발하였고 항공권이 신속하게 매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동원령 반대 시위가 러 24개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약 430명이 체포됐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동원령 반대” 구호를 외치는 시위를 벌이다 최소 50명의 인원이 체포됐다. 러 독립언론 매체는 피켓을 들고 있는 러 각지의 소규모 그룹들의 사진과 영상을 확보했으며, 현장에서 다수의 인원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러 민주화 운동 단체 ‘베스나’는 “러의 동원령은 우리의 아버지, 형제, 남편, 아들이 전쟁이라는 고기 분쇄기에 집어넣는 것이나 다름없다 ”라고 말하며 “이제 전쟁은 가정 안까지 들어와 있다.”라고 뜻을 밝혔다.

 

 

 

베스나는 “당신은 대통령을 위해 죽을 필요가 없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필요하다.”라며 “이 국가에 있어 당신은 그저 총알받이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영국 매체 가디언은 러의 동원령 발표 이후 국가를 탈출하는 ‘탈출 러쉬’가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 수도 모스크바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의 나라를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있지만 동원령 발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항공편은 매진된 상태였다.

또한 러와 국경을 맞대는 유럽연합 4개국이 육로를 통한 러 관광객의 입국을 불허했기에 쉽게 갈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구글과 얀덱스(러 검색 매체)에서는 ‘팔 못 쓰는 방법’, ‘징병을 피하는 방법’ 등의 검색 수가 증가했다. 입대를 안 하기 위한 뇌물은 전쟁 이전부터 있었지만 앞으로는 더 성행할 것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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