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휴게소에 들렸을 뿐인데… 두 다리를 이젠 못쓰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에 모두가 가해자에 대해서 공분하고 오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잠깐 휴게소에 들렸을 뿐인데… 두 다리를 이젠 못쓰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에 모두가 가해자에 대해서 공분하고 오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잠시 휴게소에 들렸을 뿐인데.. 두 다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12시 28분께 경북 영덕군 한 휴게소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계단을 향해 달려와 부딪혔습니다. 정차된 차량 1대와 행인들을 치고 나서야 해당 승용차가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휴게소 계단을 이용하던 50대 행인이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영덕경찰서에 의하면 사고 낸 운전자는 80대 남성이라고 합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해당 사고 운전자는 “엑셀이 브레이크인 줄 알았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령 운전자 사고의 잦은 발생으로, 멀지 않아 초고령화 사회가 될 대한민국 사회에 우려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1시 43분쯤 광주에서는 80대 후반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하게 되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쏘렌토 차량과 충돌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쏘렌토 차량 뒷좌석에 탑승해 있던 60대 후반의 동승자가 숨지게 됐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당시 사고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 문화연구소에 의하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65~69세부터 점진적으로 상승하다 80세 이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는 통계 양상을 보였습니다. 각별하게도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는 2.54명으로 높은 치사율을 나타냈습니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될 한국은 앞으로 잦은 고령운전자 사고를 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나이별 맞춤 정책과 더 나은 교통복지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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