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전혀 없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김 소방관 그리고 그를 도운 시민들의 진압 작전, 공개되자 결국 모두가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든든한 소방관님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은 것 같습니다…” 김신영 소방관 그리고 그를 도운 시민들의 진압 작전, 공개되자 결국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번이던 소방관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타오르는 커다란 재앙을 진압해 대형 사건을 막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23일 전곡 119안전센터 소속 김신영 소방사는 고양의 한 대형 복합 쇼핑몰에서 열린 3 대 3 농구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당일 오후 6시쯤 치열했던 경기 끝에 김 소방사가 속한 팀이 우승을 확정 지었고,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에서 시상식이 시작됐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려던 그 순간 “굉음이 났다 “라며 뛰어오던 김 소방사의 지인이 김 소방사를 다급히 찾습니다. 소리를 듣고 즉시 현장으로 간 김 소방사는 옥상 외벽과 철골 사이의 올라오는 커다란  목격했습니다.

김 소방사는 즉시 119에 신고를 했고, 화기의 주변에 배치된 소화기를 들어 직접 진화에 나섰지만 1~2대의 소화기로는 커다란 화기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때마침 소화기 5대와 물이 담긴 양동이를 들고 달려온 쇼핑몰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다 같이 사건을 무릅쓰고 초기 진화에 손을 모았습니다.

시민들과 불을 잡은 김 소방사는 옥상 안 호수를 이용해 사건의 발생 가능성을 완전 차단했습니다.

이후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안전조치를 이어나갔습니다.

오후 7시 5분 화재는 추가적인 해가 없이 무사히 진화됐습니다. 현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고, 재산 피해도 적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영웅적인 일이 있었다는 사실은 지난달 26일 연천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퍼지게 됐습니다.

게시글에는 “주말 대형 복합 쇼핑몰에서 굉음이  일어나 자칫 큰 위기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침착함과 안전한 대처로 커다란 화기를 막은 김 소방사를 칭찬한다”라며 칭찬의 말이 가득했습니다.

지난해 5월 임용된 김 소방사는 “방화복과 호흡기 없이 진화하려니 뜨겁고 숨이 잘 안 쉬어졌다. 생각보다 잘 안 꺼져 난처했는데, 시민들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화기를 제압할 수 있었다”라며 “꾸준하게 공부, 연구, 훈련을 이어나가 베테랑 소방관이 될 수 있게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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