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아들아...못난 아비를 용서해줘..." 태어난지 고작 1살 아이에게 말도 안되는 충격적인 비극이 벌어지고 모두가 오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안해 아들아…못난 아비를 용서해줘…” 태어난지 고작 1살 아이에게 말도 안되는 충격적인 비극이 벌어지고 모두가 오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식의 존엄사를 원하는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에게 슬픔을 전했었습니다.

중국 허난성에 거주하는 정정(35) 씨의 아들 슝(1)이 아버지가 근무하는 택배회사 컨베이어 벨트에 머리가 끼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로 뇌 손상을 입은 슝은 평생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슝을 포기하지 않은 정정과 그의 아내는 병원 치료에 전 재산을 쏟아부었지만, 빚만 더 늘어나게 될 뿐이었습니다.

아들 슝 외에도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인 정정 부부는 슝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부딪히면서 병원에 슝의 존엄사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법적인 문제를 이유로 병원은 부부의 요청을 무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정은 “치료비로 우리는 이미 많은 빚이 생겼다. 그렇다고 해서 아들이 갑자기 멀쩡하게 일어날 가능성도 없다”라며 “하루하루 죽어가는 아들을 보고 있으니 참담해질 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음이 비참해지는 사건입니다. 소중한 자식을 보내려는 부모의 마음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부모의 모습에 저 역시도 가슴이 미어져 눈물이 흐르는 이야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