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 받았어요..." 그리고 김지명 군의 특별한 그간의 이야기가 공개되자 모두가 오열할 수 밖에 없었으며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수능 만점 받았어요…” 그리고 김지명 군의 특별한 그간의 이야기가 공개되자 모두가 오열할 수 밖에 없었으며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백혈병을 이겨내고 2019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었던 김지명 군의 사연이 누리꾼들을 울렸었습니다.

수능 만점을 받은 김 군은 성적뿐만 아니라 백혈병을 극복한 사연으로 화제가 됐었습니다.

서울 강북의 한 추어탕 집 외아들 김지명 군은 중학교 3년 동안 백혈병과의 긴 싸움을 이어왔습니다.

항암 치료를 받은 김 군은 머리가 다 빠질 정도로 고된 정밀 검사 등을 받으며 하루 하루 힘든 나날을 견뎠었습니다.

그럼에도 백혈병 치료를 받아온 김 군은 연필을 놓지 않았기에 서울 선덕고(자사고)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백혈병을 앓던 김 군은 고등학교 1학년 3월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김 군은 건강한 모습으로 공부에 집중했고, 수능에서도 만점이란 좋은 쾌거를 거두게 됐습니다.

이후 김지명 군은 서울대 의대에 지원해 정시 수석으로 합격했습니다.

백혈병을 이겨낸 김 군은 자신이 병원에 다니며 만났던 의사를 보며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 의대에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은 “치료 과정을 이겨낸 과정에는 의사들의 믿음이 있었다”라며 “환자들한테 믿음 주고 신뢰 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의 꿈을 밝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