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맥도날드 매장에서 아이를 낳게 되었어요..” 놀라운 출산 과정 그리고 직원들이 지어준 아이의 귀여운 이름에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우연치 않게 맥도날드 매장에서 아이를 낳게 되었어요..” 놀라운 출산 과정 그리고 직원들이 지어준 아이의 귀여운 이름에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맥도날드 매장 안, 우렁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맥도날드 매장에 들린 임산부가 의도치 않게 출산을 하게 됐고, 매장에서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5일 영국 한 외신은 산부인과에 가기 전 맥도날드 매장을 찾은 한 만삭의 임신부가 갑작스럽게 양수가 터져 출산하게 됐던 급박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지난 23일 아침, 미국 애틀랜타의 한 맥도날드 매장 화장실에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당시 임신부 알란드리아는 약혼자 디안드레 필립스와 함께 병원 산부인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이어 그들은 잠시 맥도날드 매장에 차를 세우고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예상치 못하게 알란드리아의 양수가 갑자기 터지면서 당장 출산이 급한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습니다.

맥도날드 매니저 투니시아 우드워드가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알란드리아를 목격했고, 상황을 알리며 상태를 확인했고 신속히 출산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먼저 직원 2명에게 신고할 것을 요청했고, 뒤이어 어쩔 줄 몰라 겁에 질려 있는 알란드리아의 손을 꼭 잡으며 진정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알란드리아가 최대한 배에 힘을 줄 수 있게 유도하면서, 손을 물어 고통을 견딜 수 있게 도왔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15분 만에, 여자아이의 울음소리가 매장에 퍼져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감동적인 순간에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환호를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맥도날드 제품 ‘맥 너겟’의 이름을 본따 아이에게 ‘리틀 너겟’라는 귀여운 별명도 지어줬습니다. 남편 디안드레는 “맥도날드에서 양수가 터져 다행이다. 고속도로 한복판이었다면 큰일”라며 안심했습니다.

이어 출산을 도운 맥도날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리틀 너겟’라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미소를 보냈습니다. 해당 매장 사장 스티브(Steve)는 출산을 도운 매장 직원들에게 칭찬을 쏟으며 33만 원 정도의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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