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 대신 햄버거좀 주문해주세요…” 그러나 매장 한복판서 할머님은 갑자기 흐느끼며 눈물을 흘렸고 그 이유가 공개되자 모두가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누가 저 대신 햄버거좀 주문해주세요…” 그러나 매장 한복판서 할머님은 갑자기 흐느끼며 눈물을 흘렸고 그 이유가 공개되자 모두가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한 어머니가 햄버거를 주문하려고 매장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매장 안에는 주문 받을 직원도 없고, 처음 보는 키오스크뿐.

결국 이 어머니는 주문하지 못하고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SNS에 키오스크 때문에 햄버거를 주문하지 못했던 어머니에 대한 사연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의 어머니는 햄버거를 먹으려고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에 발을 들어섰습니다. 어머니는 옛적에 자식들과 함께 먹었던 햄버거 기억에 매장을 찾았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나 어머니는 곤경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매장 안에는 바쁜 직원들을 대신하는 키오스크 주문기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키오스크에 대해 생소했던 어머니는 결국 20분 동안 헤매다 그냥 집으로 발을 옮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집에 도착한 후 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작성자는 “어머니가 ‘화난다’라고 말하며 울기 시작해 깜짝 놀랬다”라고 전했습니다.

작성자는 “키오스크가 싫다. 직원에 대한 미더움이 아니다. 당시 어머니도 직원들이 바빠 보여 말을 걸지 못했다고 했다”라고 직원들의 잘못이 아님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키오스크 장점은 분명하지만, 접근성 폭이 너무 좁게 형성된 것 같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어 “어머니가 잠시 울컥하셨다. 어머니가 내가 어렸을 때 손잡고 매장 가서 함께 햄버거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 매장을 찾으셨던 것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엄마도 못할 것 같다. 무슨 심정인지 이해된다”, “키호스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조치가 필요하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키오스크가 무인 주문으로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기에 여러 매장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사연들처럼 단점들도 분명합니다. 사회적 약자들인 장애인, 노인, 아동이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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