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왜 울고계세요…?” 노숙 할머니가 햄버거 가게에서 쫓겨난 충격적인 이유와 그녀를 도운 한 청년의 선행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할머니..왜 울고계세요…?” 노숙 할머니가 햄버거 가게에서 쫓겨난 충격적인 이유와 그녀를 도운 한 청년의 선행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한 노숙 할머니가 맥도날드 매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면서 물 한 잔을 부탁했는데요.

그러나, 매장 직원들은 할머니의 부탁을 거절하며 쫓아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할머니에게 한 청년이 다가갔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감동의 물결을 전했습니다.

한 외신은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마음 따뜻한 모습을 보인 한 청년의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청년의 이름은 조나단 펜젤리.

퇴근을 마친 조나단은 햄버거를 먹으려고 회사 인근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그가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노숙 할머니를 목격할 수 있었는데요.

할머니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물 한 잔만 얻을 수 있을까요?’라며 부탁하고 있었습니다.

조나단은 이러한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매장 직원들은 “안된다. 매장 밖으로 나가라”라며 할머니를 쫓아내고 말았습니다.

조나단은 고작 ‘물 한 잔’을 거절한 직원들의 무례한 응대에 화가 났고, 할머니가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그저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순 없음을 느꼈습니다.

이에 그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어떤 거 드시고 싶으세요. 사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따뜻한 물 한 잔과 치즈 버거가 먹고 싶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조나단은 할머니의 검소한 대답에 마음이 더 조여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쇼핑백에 치즈 버거가 넘칠 정도로 주문하고는 할머니에게 건네줬습니다.

이에 할머니는 조나단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나 조나단의 선행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할머니를 그냥 보내기 쉽지 않았던 그는 할머니의 노숙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집으로 데려왔고, 요리를 대접한 후 몸을 녹일 수 있는 욕실을 제공했습니다.

조나단은 자신의 SNS에 이러한 사연과 매장 직원들에 대한 무례함을 알렸고, 글은 쉽게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물 한 잔’이라는 사소한 부탁을 거절한 직원들은 상당히 무례하다. 이웃 배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맥도날드는 공식 성명에서 “매장 안에 노숙자를 들이면 안 된다는 규정은 없다. 반사회적 행동을 한 지원에게 문책할 예정”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