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인천 소래포구 인근 갯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의하면 6일 오전 11시 14분쯤 한 신고 전화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한 남성이 인천시 소래포구 인근 갯벌에 쓰러져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신고를 받은
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고, 갯벌 현장에 엎드려 파묻혀 있는 한 남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지문 채취와 유족 조사를 실시해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이외의 혐의점은 현재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 부검을 의뢰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