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은 워낙에 사랑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솔직히 연예인이 연예인답지 않게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수록 겸손해야 하되, 스타로서 자존심도 지켜야 하며, 또 타협할 줄 알되, 자신이 정해 놓은 선은 또 넘어서는 안 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 배우 이미연은 앞서 얘기한 연예인답게 살아가는 법을 무시한 채 자신만의 스타일로 30년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처럼 오늘은 한때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며, 당대 최고의 10대 스타로 군림했던 그녀가 연예인답지 않게 연예인 생활을 하는 동시에, 사랑만 했다 하면 하나같이 남자들이 그녀와 헤어진 뒤 다른 여배우와 결혼을 하고, 심지어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이야기들 때문에, 깊은 슬럼프에 빠져 10년 넘게 볼 수 없었던 배우 이미연의 파란 만장한 인생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학창 시절 남학생들이 집까지 쫓아온다는 각오는 늘 하고 있어야 했고, 심지어 그녀가 떡볶이 가게에서 다 먹고 젓가락을 내려놓으면 이미연이 먹었던 젓가락이라며 남학생들의 젓가락 쟁탈 사투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나갔다가 1위를 차지하며 세간에 알려졌고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는데, 그런데 사실 원래는 그녀보다 언니 두 명이 먼저 ‘미스롯데’에 참가했었습니다.
훗날 그녀의 고백으로는 언니들이 본인보다 더 예쁘다고 볼 수 있는데, 하지만 언니 두 명이 모두 예선에서 떨어지면서 막내인 자신이 얼떨결에 참가했다가 덜컥 1등까지 차지하면서, 당시 언니들의 질투를 많이 받았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가문의 영광으로 도전했던 ‘미스 롯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그녀는 롯데제과의 전속 모델 자격을 갖추면서, 롯데에서 출시한 가나 초콜릿 CF에0 출연하게 됩니다.
당시 그녀가 이 CF에서 트렌치코트를 입은 남성의 품에 안긴 채로 카메라를 보며 방긋 웃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하이틴 스타로서 첫 번째 전성기를 가지게 됐고, 그리고 이를 계기로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해 당시 아직은 조연에 불과했던 최수정과 여고생에 불과했던 그녀가 크게 주목을 받으며 두 사람은 일약 인기 대열에 오르게 됩니다.
특히
이미연은 이때부터 청순가련의 상징이 되어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가 되었고, 그리고 여느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남학생들의 책받침 모델로서도 활약했는데, 이미 그녀의 인기는 그중에서도 가장 많았습니다.
이처럼 그녀는 데뷔와 동시에 많은 인기와 명성을 쌓았지만, 그런데 정작 본인은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된 탓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질투를 받았다고 합니다.
“만약 다시 십 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적어도 그렇게 일찍 연기자 활동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 나이에 맞는 자유를 누려야 하는데 나에겐 그럴 시간조차 없었다”
“그리고 내가 나온 학교가 연예인이 학교에 있다는 걸 유난히 싫어했다. 나는 뒷문으로 나가야 빨리 가는데도 학생들 공부에 방해된다고 항상 멀리 있는 앞문으로 나가라고 하더라”
“또 당시에는 학교 여자들의 질투가 많았는데, 심지어 학교 후배들조차 뒤에서 대놓고 나를 욕하더라. 그러면 나는 성격을 못 이기고 가서 싸우기도 참 많이 했다”
“감수성 예민한 십 대 소녀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혼자 이겨내야 하는 게 너무 많다보니 지금이야 웃으면서 하는 얘기지만 솔직히 그때는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나와 같이 십 대의 배우가 되고 싶은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아무리 연기도 좋고 인기도 좋지만, 그 나이에 맞게 좀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
“너무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면 집 학교 촬영장 외에는 밖에서 누구를 만날 일이 거의 없고, 그렇게 되면 그 나이에 누릴 걸 누리지 못해서 제대로 성장하기가 힘들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하이틴 스타로 데뷔해서 이후 성인 연기자가 되어서도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1위에 오를 정도로 그녀는 그야말로 남자들의 우상이 되었고,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미모와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여배우로 주목받게 됩니다.
이처럼 그녀는 어린 나이에 부와 인기를 한 손에 거머쥐었지만, 그 대신에 평범한 삶을 잃어서 그랬는지 어느 날 갑자기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는 뜻밖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바로 스물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것이었는데요.
당시 그녀는 방송 프로그램인 ‘결혼 만들기’라는 프로를 배우 김승우와 촬영하다가 서로 눈이 맞은 사례로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함께 하면서 가까워지더니, 이후 프로그램 제목처럼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여배우에게 결혼은 은퇴와 다름없을 만큼 그녀의 선택에 많은 시청자들이 놀랐고, 특히 그녀의 상대는 톱스타인 자신보다 덜 유명한 신인 배우 김승우였다.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일부에서는 김승우가 이미연의 명성을 이용하기 위해 결혼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어쨌든 이미연은 만인의 연인이었기 때문에 그를 무척 좋아했던 팬들은 “왜 저런 남자랑 사귄다? 아쉽게도 축하는커녕 날카로운 비난을 받아야 했다.
게다가 23살에 김승우를 만나 2년 동안 군입대를 했고, 2년을 기다려 제대 후 결혼하게 됐다.그리고 앞서 말했듯 김승우는 널리 알려진 배우가 아니었지만, 그래서 솔직히 그때는 이미연이 남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스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어 그녀는 “당시 여배우들은 주부의 이미지를 준다는 이유로 결혼을 최대한 미루는 경향이 있었는데, 나는 그냥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록 10대 스타의 이미지를 잃었지만 당시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녀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두 사람 모두 자녀가 없고 연기 활동에 바쁜 시간을 보내다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고, 서로에 대한 감정도 깊어져 결국 결혼 5년 만인 2000년에 이혼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나는 그분과 결혼한 뒤 서로 다른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 일하는 방식에 대한 차이 때문에 날마다 싸우고, 화내고, 화해하고를 결혼 생활 내내 반복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서로에게 조금씩 지쳐가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실망을 하고 오해도 하면서 결국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더라. 게다가 둘 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언제나 외부에 노출되어 지내야 했고, 그래서 사소한 말다툼조차도 이혼설이니, 불화설이니 하는 말들로 불거져 기삿거리가 되고 하는 것들이 우리 부부에게는 부담스러운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그렇다 보니 우리는 점점 서로에 대해 속상하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속내를 함부로 드러내지 못하게 되었고, 그래서 그런 감정들이 속으로만 곪으면서 더는 화해하고 마음을 풀 기회조차 사라져 결국 이혼이라는 힘든 결정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나에게 그 친구를 미워하느냐고 묻는다면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안 좋고 안 맞아서 헤어진 건 맞지만, 분명히 좋았던 부분도 많이 있었고, 만약 그 친구를 미워한다면 나의 20대가 모두 없어지는 것 같아서, 그 친구를 미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비록 이혼했어도 그 나이에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아마 많이 다른 모습일 거다. 그냥 공주병에 걸린 연기자로 살았을지도 모른다. 어찌 됐든 그 시간을 통해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고, 또한 인생에서도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
아무튼 두 사람은 서로의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하며 결국 이별을 결정해야 했고, 이때 김승우도 미안했는지 당시 나름 톱스타 반열에 올랐음에도 본인의 전 재산을 이미연에게 위자료로 넘겨주게 됩니다.
한편
당초 두 사람은 상호 이혼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언론 보도로 인해 긴급 기자회견을 해야 했다.그러나 당시 김승우가 촬영차 미국에 머물고 있어 이미연이 참석했다. 혼자 기자회견. 그녀는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생활 방식이나 업무 방식, 성격의 차이가 있다면 더 이상 서로 힘들지 않았으면 해서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참고로 그녀는 김승우와 이혼한 날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고, 이날 수상 소감에서 “지금은 이 사람이 나와 함께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라고 말했고, 과거 편승엽은 “사랑해서 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는 지고 있다”고 말한 것과 비슷한 전례 없는 수용 연설을 했다.
어쨌든 당대 최고의 스타 두 사람이 이혼하자 이혼을 둘러싼 루머가 난무했고, 일부 언론에서는 이혼 사유가 김승우의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김승우의 연인은 배우 김하늘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이미연과 황신혜는 미용실에서 김하늘의 머리를 잡고 말다툼을 벌였다. , 그리고 김승우와 이혼했다. 그러나 나중에 그것은 여배우들 사이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툼이 발생한 언론인이 이를 이용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아무튼
당시 김승우는 각종 소문으로 고충을 겪으며 안 그래도 안 좋은 이미지가 임미연과 이혼한 뒤 더욱 나빠졌고, 그래도 이때 유호정의 소개로 배우 김남주를 만나 새로운 사랑을 하더니 이후 두 사람은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김승우의 이미지가 워낙에 좋지 않다 보니 ‘전처를 버린 남자’, ‘전처의 친구와 결혼한 남자’라는 꼬리표까지 붙게 되었고, 그래서 한때 김승우와 김남주는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다시 시작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는데, 그런데 이후 두 사람 모두 각자 출연한 드라마들이 잘 되면서 한국에 머물게 됩니다.
한편 이미연 그녀는 힘들었던 이 시기에 영화 ‘물고기자리’로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그녀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명성황후’까지 맡으면서, 비록 개인적으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배우로서는 제2의 전성기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마침내 새로운 사랑도 찾아오는데, 상대는 첼리스트 김규식으로 그는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한 재원이자 집안도 보통 재산과 재력이 아닌 그야말로 엘리트 음악가였습니다.
아무튼 당시 두 사람은 꽤 진지한 만남을 가졌고, 실제로도 김규식의 독주에 이미연이 참석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뉴스로 보도되어도 두 사람 모두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았으며, 그러다 결국 김규식이 임미연과 결혼 계획이라고 단독 인터뷰까지 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로 굳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두 사람에 대한 결별설이 흘러나오더니, 이미연 역시 신중해진 태도로 인터뷰에 나서게 되는데 당시 그녀는 ‘지난해만 해도 올해 안에 결혼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 2007년에는 결혼을 하고 아기도 낳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막상 올해가 되니 생각이 바뀌었다. 사람은 누구나 만나고 헤어질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솔직한 성격이라 뭐든 솔직하게 말하다 보니 열애설이 마치 금방이라도 결혼할 것처럼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 여려 가지 부분에서 오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나도 결혼을 꼭 하고 싶으니 그냥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두 사람은 헤어졌고, 그런데 과거 김승우가 그녀와 헤어진 뒤 김남주와 결혼한 것처럼, 김규식 또한 그녀와 헤어진 뒤 배우 김세아와 결혼하면서 한때 사랑했던 남자들이 모두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가슴 아픈 상황이 그려지고 말았습니다.
그 중 한 예로 김승우와 이혼한 뒤 방황하던 그녀를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 드라마 ‘명성황후’에서 시청률이 아주 잘 나와 방송국 측에서 드라마를 연장하라고 요구했는데, 하지만 이미연은 자신은 원래 계약한 대로만 출연하겠다며 드라마 도중에 그냥 하차해 버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당시 방송사는 급한 대로 드라마 주인공을 이미연에서 최명길로 바꾸는 초강수를 도와야 했고, 그래서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아무리 배우가 지녀야 할 자존심을 지켜야 했다 한들 이건 너무했다면서 또다시 강한 여배우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강한 여배우의 이미지를 가진 그녀는 이와 관련해 연예계에 퍼진 소문도 참 많은데, 연예계의 대표 강한 남자 최민수마저도 그녀와의 대화만으로 기가 눌렸다는 소문과 연예계의 대표 주사꾼 송강호를 이미연이 아주 심하게 혼냈다는 그야말로 여장부가 따로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녀의 이러한 성격은 팬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그래서 어린 팬들이 그녀를 만나면 반가운 마음에 ‘와 이미연이다. 이미연 지나간다’라고 말하면 보통의 연예인들은 그냥 지나칠 텐데, 하지만 그녀는 길을 가던 학생들을 불러 세워서 ‘야 이미연이 네 친구니?’라고 말하며 팬들을 혼낸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동료 남자 연예인들조차도 그녀를 굉장히 어려워한다고 하는데, 배우 소지섭은 그녀와 함께한 회식 자리에서 고기를 굽다가 혹시라도 연기가 갈까 싶어 굉장히 조심스럽게 고기를 구웠다고 했으며, 배우 곽동원 역시 그녀와 첫 만남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20분간은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소문들은 그럴 수도 있겠다 정도지만 그런데 정말 심각한 음모는 따로 있었는데, 때는 2010년 네팔로 봉사 활동을 갔던 그녀가 아이들 앞에서 흡연을 자유롭게 하고, 또한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며 생선 초밥과 최고급 생수인 에비앙 생수를 요구했다는 등 말도 안 되는 뜬소문이 퍼져 한동안 그녀를 아주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소문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욱 빠르게 퍼지자 자발적으로 협력한 직원은 물론 국제인도주의단체 대표까지 나서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이미연 씨가 그런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름 때문에 이미지가 더 손상됐어요. 결국 입게 됐어요.
하지만 그녀의 안 좋은 소문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지난 방송에서 그녀는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 음식과 문화를 접하고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맛보던 중 씹은 고기를 매니저 손에 뱉어내며, 입맛에 안맞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이를 본 시청자들은 결국 “아 좀 이상하지 않나”, “이미연 너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이런 소문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전 예능 ‘꽃보다 누나’에 출연했을 때 여행자가 “행복하세요”라고 말하자 감정이 격해져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나는 많은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는 “아직도 위기에 처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함께 출연한 또 다른 배우 김희애씨가 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연이 행동이 굉장히 거칠고 촌스러워 보이는데, 직접 만나서 여행을 가보니 ‘아, 나 이런 성격이구나’ 싶었다. 과장해서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할까요? 그 사람 자신의 정의감이요?” “그렇지 않나요?” –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20살 때는 사랑이 무엇인지 확실히 말할 수 있었지만, 자라면서 더 이상 알지 못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새로운 사랑이 두렵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린다면 내가 먼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한 가지가 있는데, 제가 사람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행동도 너무 많이 해서 사랑처럼 오래 함께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은 연기를 잘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아무튼, 이제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사랑은 끊임없이 잃고, 끊임없이 이해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