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출연비가 뭐 그렇게 대수라고요…” 최근 한 방송 촬영 도중 유명 가수가 스태프들을 위해서 보인 ‘이 행동’ 완전히 난리난 이유?!

임영웅, KBS 연말특집쇼 출연료 스태프에 양보 = 가수 임영웅이 KBS에서 연말 특집으로 방송한 단독쇼 ‘위 아 히어로(We Are HERO)’의 출연료를 받지 않고 스태프에게 양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 권재영 PD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임영웅 씨가 이 무대를 만드느라 고생하는 스태프에 (출연료를) 나눠주시고, 무대 잘 만들어 달라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PD는

1997년 KBS에 입사해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을 제작해왔습니다.

 

 

‘퇴근 후 한 끼’는 전 세계 직장인들이 퇴근 후 방문하는 맛집을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그곳에서 직장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습니다. 파일럿 방송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맛집을 소개한습니다.

 

 

유튜브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의 마츠다 부장은 일본의 맛집을, 방송인 정준하, 김구라, 샘 해밍턴, 배우 한혜진은 한국의 맛집을 찾아 다닌습니다.

 

이어

 

“본인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뵈는 걸로 만족한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권 PD는 과거 김호중과 전국투어에 나섰던 일화를 전하면서 “한겨울에 전국투어를 했는데 무대를 세팅할 때 공연장은 거대한 냉장고가 된다”라며 “또 관객이 들어오면 확 더워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중씨 입장에서는 그렇게 온도차가 극단적인 공간에서 일하는 스태프들이 안쓰러웠던가 보다”라며 “사비로 전 스태프들에게 딱 맞는 옷을 맞춰줬다”라고 얘기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한편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은 1997년 KBS에 입사해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을 제작한 베테랑 프로듀서 권재영 PD와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함께 진행하는 연예계 미담 발굴 프로그램이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유튜브에서 공개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