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거짓말 안 할게요…” 12년만에 돌아온 신정환이 돌연 입을 연 이유… 그리고 함께 “탁재훈과의 불화설” 을 확인해보세요..

방송인 신정환이 과거 해외 원정 도O과 뎅O열 거짓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것에 대해 재차 고개를 숙였다.

최근

신정환은 10일 공개된 웹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 출연해 “제가 3일 동안 잠을 안 자고 카지노에 있었다”며 도O에 빠져 지냈던 과거를 떠올렸습니다.도O으로 딴 돈이 많았냐는 질문에 신정환은 “정확하게 계산은 안 해봤지만, 도O장 나올 때 돈은 없었다”고 답했다.

앞서 그는 2010년 도O 빚으로 외국(필)에 억류돼 방송 녹화를 취소하는 등 논란이 됐습니다.그는 당시 “관광 목적으로 외국(필)에 왔을 뿐, 도O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뎅O열에 걸려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거짓 해명해 논란을 키운 바 있습니다.뎅O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심하게 열이 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 신정환은 “당시 (도O으로) 난리가 나니까 외국(필)에 있는 친한 형한테 연락이 왔습니다.마침 요즘 뎅O열이 유행이니까 일단 뎅O열이라고 하라고 했습니다.얼마 전 방송에서 이 형님과 통화도 했습니다.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더라”고 회상했다.

신정환은 현재 도O을 완전이 끊은 상태라고. 그는 “담O랑 같이 끊었습니다.담O 끊은 지 12년째습니다.할 수만 있다면 도O하기 전인 15~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1998년 가수 탁재훈과 그룹 ‘컨츄리 꼬꼬’를 결성해 얼굴을 알렸습니다.특히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하지만 원정 도O 논란 이후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당했으며, KBS와 MBC로부터 출연 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랐습니다.현재는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다.

컨츄리 꼬꼬 출신 탁재훈과 신정환이 불화설을 일축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탁재훈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아직도 컨츄리 꼬꼬입니습니다. 우리 정환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 늘 감사합니다”라며 신정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탁재훈은 4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컨츄리꼬꼬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는데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습니다. 내가 노래할 때 신정환은 옆에서 춤만 췄다”며 수입 배분에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이에 신정환은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여자들이 재훈이 형을 가만두지 않았다”면서 “형은 결혼하기 전에 시간 날 때 마다 여자를 만났고, 난 인기가 없어서 강원도에 가서 카O 게임을 했다”는 식의 폭로로 대응한 바 있습니다.

한편 신정환과 탁재훈은 1998년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김미! 김미!’ ‘오, 마이 줄리아’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두 사람은 2000년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O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탁재훈은 2013년 인터넷 O법 도O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자숙 기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