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1봉으로 3일 버티는게 일상…” 놀라운 “그녀의 정체” 와 4년이 넘는 기간동안에도 그녀가 포기할 수 없던 눈물겨운 사연..

한 방송에서 트로트 가수 장윤정 씨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녀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 너무 가난해서 ‘못 먹는 짜증’ 그런 게 있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먹는 게 되게 중요해요”

“20살에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고 나서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제 딴에는 뭔가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은데, 거기서 끝났어요.

 

 

그 뒤로 아무것도 뭐가 없고 그때 진짜 너무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때 돈이 없어서 라면 하나로 3일을 먹기도 했어요.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거죠.

노래도 안 되고 병이 났어요.

그냥 영양실조였어요.

늘 빈혈에 영양실조 맨날 그랬어요.

그게 싫으니까 그때부터 트로트 공부를 시작했어요.

큰맘 먹고 노래방 기계를 사서 거기에 있는 ‘ㄱ’부터 ‘ㅎ’까지 틀어보는 거예요.

‘트로트 느낌이네’ 옛날 노래면 인터넷에서 찾아 그게 맞으면 정리해놓았어요.

 

 

다시

듣고 정리하고 그렇게 해놓으면 가요무대에서 섭외가 올 때 되게 든든하다고 그래야 되나, 그랬어요.

저는 무명이라고 해봤자 4~5년밖에 안 됐는데 그때 되게 외로워요.

그러니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외로워서 지칠까 봐 후배들이랑 같이 있어주면, 후배들이 외로워서 포기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그녀 본인이 힘들었던 시절을 겪었기에, 후배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힘들게 살아온 만큼, 그녀가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하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윤정은 후배들에게 자신이 무명 시절 직접 겪은 생활고를 고백하기도. 그는 “내가 옛날에 너무 가난해서 먹다 못 먹는 짜증이 있다”며 20살 EO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언급, “내 딴에는 대단히 뭔가를 해낸 것 같은데 거기서 끝이었습니다. 대상 받고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때 배고파 죽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면 하나로 3일은 먹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가루로 만들어 불린 라면 한 봉을 하루 한 끼씩 3일 동안 소금만 넣고 끓여 먹었다는 장윤정은 “노래도 안 되고 병이 났습니다. 빈혈에 영양실조였습니다. 가난할 때 가장 원하는 건 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들이 너희에게 얼마나 마음에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나중에라도 ‘그 얘기가 이 얘기였구나’ 하며 떠올릴 때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윤정은 “무명이라고 해봐야 4, 5년밖에 경험을 안 했는데, 그때 되게 외로웠습니다. 그러니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내가 옆에 있어 주면 외로워서 포기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라고 후배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한편, 장윤정은 앞선 방송에서 “예전에 행사 한 번에 중형차 1대 값이라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주변에서 장난처럼 부른 게 별명이 됐다”고 ‘장회장’ 별명이 생긴 이유를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