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서로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갑작스럽게 공개된 이상민의 그녀..” 이게 무슨 소식인가.. 이제서야 공개된 그의 핑크빛 소식..

이상민이 핑크빛 의혹이 터졌다.

지난

12월 24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 포 맨’에는 김대희,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선수들에게 빵을 선물했다. PPL 의혹이 불거지자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네 여자친구(김지민)와 함께 방송에 나갔다. 열심히 일하는 소상공인을 한데 모으는 프로그램입니다. 빵집 주인한테 맛있다고 해서 샀어요. “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상민과 김지민은 현재 KBS 교양 프로그램 ‘일타의 모든 것’에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KBS 소속 소상공인 30인이 모든 것이 가게를 방문해 위기와 고민, 성공 스토리를 극복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에

탁재훈은 “빵을 이만큼 사주는 건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상민은 “방향이 이렇게 흘러갈 줄 모르고 가져왔다”며 당황했다. 장동민과 유세윤은 “형수님 잘 먹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김준호의 주선으로 개그맨 김민경의 지인과 생애 첫 소개팅에 나갔다.

소개팅 상대는 이상민과 띠동갑 나이 차의 김유리 씨로 현재 제약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했다. 이상민은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가 실제 상황으로 전개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김유리가 등장하자 눈도 제대로 맘주치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했다.

 

 

이상민이 “제가 여러 문제가 있다, 한 번 갔다 왔다”라며 이혼을 언급하자 상대는 “모르지 않다. 부모님도 알고 계시고 ‘잘 만나고 와’ 라고 하셨다. 제가 그냥 드리는 말이 아니라 사람은 다 각자 사연이 있으니까 너무 그렇게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대화 도중 실수를 연발하기도 해 스튜디오에서는 그런 이상민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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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상대방의 발 사이즈를 묻자 “제 전 여자친구도 250mm였다”며 전 애인을 언급했다. 스튜디오 측은 “왜 그런 말을 해야 하느냐”고 답했다.

이상민은 “너무 아름다우시고 말씀도 훌륭하다. 오늘은 미안하지만 별 기대 없이 그냥 떠났어요. 그는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한때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어 집착이 컸다고 밝혔다.

 

이에

두 번째 사람은 “자신을 억누르는 게 아쉽다. 착하고 멋진 사람인데 의식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방송 후 김유리는 아름다운 외모와 편안한 말투로 눈길을 끌었다. 2010~2011년 tvN에서 방송된 연애 프로그램 ‘러브스위치’에도 출연해 2005년 미스코리아 대구진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이상민은 상대를 집으로 데려다주었고 집에 가는 동안 “되게 맑고 말을 예쁘게 잘 하시는 것 같다”라고 칭찬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전했다. 김유리는 “오빠도요”라고 답하고는, 이어지는 이상민의 번호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