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재혼한다.. “서세원 전처 서정희 갑작스러운 소식이..” 그리고 공개된 그의 정체와 둘 사이의 놀라운 인연..

서세원의 전처인 방송인 서정희가 건축가와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이 알려져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2023년 11월 13일 보도된 정보에 따르면, 방송인 서정희는 현재 재혼을 목표로 연하의 건축가 A씨와 교제 중이다. 서정희의 딸이자 변호사이자 프리젠터인 서동주씨도 이들의 관계를 지지하며 이미 A씨와 한 가족으로 살고 있다.

A씨는 서정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지난해 암 투병 중 그녀를 진심으로 보살펴주고 서정희가 인테리어·건축계 진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정희는 이전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건축을 좋아한다.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화적 코드가 맞지 않으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완벽한 재혼 상대를 만난 서정희는 A씨와 연인이자 사업 파트너로서 아름다운 사랑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종교 생활도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운영하는 건축 사무실에서 대전의 교회 건축 설계를 하기도 했다.

 

 

한편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인 서정희는 지난 1982년, 1956년생으로 6살 연상인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종우(개명 전 서동천)를 뒀다.

이에 서정희는 “저는 이혼하기 얼마 전까지 촉이 없는 사람이었다. 촉 자체가 없고 주변에서 바람피우는 것을 본 적도 없고 누가 얘기해준 적도 없었다. 감흥도 없고 남의 얘기인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전에 그런 일들이 많았었다. 모르고 산 세월이 감사하다. 알고 살았으면 32년을 살 수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처음으로 외도 증거를 발견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서정희는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2개만 얘기하겠다. 들키고 나서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생전 안 보던 남편 여권을 봤는데 1년에 일본에 23번 다녀오고 홍콩에 4~5번 다녀왔더라”고 했다.

 

이어

“누구랑 같이 가냐고 물으니 남편이 여권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잠시 뒤 나오더니 침으로 날짜를 지웠어요. 여권을 보여주면서 “내가 언제 갔냐”고 물었다. 같이 갔어요.” 그래서 기억이 안 나는 줄 알았어요. “대답도 못 하고 허무하게 끝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서정희는 이후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핵심 증거를 재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는 이때를 회상한다. “결혼 기간 동안 남편의 휴대폰을 본 적이 없다. 그는 내 휴대전화를 확인했지만 나는 질문도 없었고 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어느 날 아침 휴대전화를 소독하던 중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오빠, 이번에는 혼자 가세요. 피곤해서 집에 있을게요». 내가 물었더니 남편이 아는 작가 중에 일하러 나가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에는 혼자 가세요”라고 하더군요. “그는 ‘내가 말해도 이해하겠소?’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꾸짖었다. ”

이어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조사 결과 해당 여성은 서세원이 담임목사로 있던 교회의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정희는 “남편이 떠날 때 왜 갔는지 묻지 않았고, 돌아올 때도 왜 돌아왔는지, ​​왜 돈을 안 주었는지 묻지 않았다. 나는 그것을 했고, 결정을 내렸고, 스스로 행동했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그렇게 하라고 했기 때문이 아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의 전화를 빨리 받으려다 넘어져 뼈가 부러졌다. 남편이 화내지 않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밖에 나가지도, 사람을 만나지도 않는 것뿐이었습니다.”

특히 서정희는 휴대폰 검사를 자발적으로 받았다고 밝히며 “남편이 검사할 수 있도록 항상 침대 옆에 휴대폰을 두고 다녔다. 남편을 화나게 하지 않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분노할 일이 수백, 수천 가지 있습니다.

 

또한

그러면서 “나는 내 입으로 늘 남편이 밖에서 아기를 낳고 돌아와도 그 애를 보겠다고 선언했던 사람”이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서정희는 “전 남편은 늘 나한테 못생겼다고 지적했다”며 ” 항상 ‘넌 못생겼어’, ‘넌 왜 이렇게 뚱뚱해’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지금 몸이 제 인생에서 가장 살이 붙은 상태다”라며 “저는 늘 마른 편이었는데 (서세원은) 비속어도 쓰며 항상 살을 빼라고 강요했다. 얼굴이 크고, 등도 밭갈이가 가능할 정도로 크다면서 핀잔을 주고는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