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결국 드러난 실체…” 그녀가 지난 10년 넘도록 남몰래 이어오던 충격적인 선행에 모두가 눈물을.

배우 박보영이 새해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보영이 서울 서초구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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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아동병원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보영과 어린이병원의 협력은 2014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의료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물품후원과 환자 의료지원 성금 등 3억 7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박보영은 금전적 지원은 물론, 120시간 이상 병원 방문, 봉사활동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간병인과 병원 직원에게 직접 다가가 환자의 목욕과 식사를 돕는 진심 어린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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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은 온다’ 인터뷰에서 “다큐 3일에 등장한 서울아동병원을 보고 병원에 직접 전화해 기부와 봉사를 하고 싶은지 물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나의 긴 선행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역시 밝혀졌습니다.

한편 박보영은 10년 동안 비밀리에 기부를 해왔다가 지난해에야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보영은 기부를 마친 뒤 “기부나 봉사활동이 의무감이 될까봐 남몰래(?) 두려웠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해서 말씀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아름다운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영은 “어쩌면 혼자 힘으로 세상에 나아가기 힘든 아이들에게 한 발짝 나갈 수 있는 용기가 될 수도 있다”며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제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보영은 2023년 한 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바, 2024년에도 새로운 작품들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