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배우 김영옥, “갑작스러운 눈물 고백..” 그녀가 임영웅을 자신의 은인이라며 밝히게된 눈물겨운 이유

오늘은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콘서트 일정에서 포착된 그의 숨겨진 따뜻한 진심까지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임영웅과 관련해서 농담 어린 질타를 받고 있는 사람이 있죠.

정체는 바로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전현무입니다.

이 논란 아닌 논란이 시작된 곳은 바로 지난 8월 28일 방영된 JTBC ‘특파원 25시’였는데요.

 

 

이날 전현무는 게스트와 임영웅에 대한 사담을 나누던 중 ‘임영웅 씨랑 같이 방송한 적 한 번도 없어’라며 가볍게 말을 얹었는데요.

 

하지만

전현무는 앞서 임영웅과 ‘히든싱어6 김현자’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임영웅이 함께한 SBS ‘판타스틱 듀오’ 진행자로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웅은 평범한 사람이었을 때 등장했어요.

더욱이 전현무는 ‘히든싱어6’에서 평범한 사람이었던 임영웅을 만났다는 사실도 잊어버린 듯 “임영웅을 직접 뵙는 건 처음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전현무를 조롱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현재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전현무 안녕, 사고 없이도 감당할 수 있다”며 전현무를 향해 장난스러운 농담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임영웅을 만난 기억이 없는 사람.

어떤 사람들은 “내가 치매에 걸렸다는 것 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치매 선언 고고”라는 댓글을 남겨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은 화합과 발언 능력입니다. 이 두 가지는 정말 알아야 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지금 상황을 보면 현재 임영웅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고 그의 팬덤이 얼마나 막강한지 단번에 알 수 있다.

게다가 전현무 씨가 이런 말을 한 이유는 평범한 임영웅 씨, ‘여유남’ 임영웅 씨와 함께 방송을 했기 때문이지 임영웅 씨와는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빅스타 임영웅.

 

 

이번 임영웅 콘서트와 지난 콘서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티켓 예매 사이트다.

지난해 콘서트 티켓이 ‘탁24’를 통해 예매됐을 때.

이번에는 인터파크로 바뀌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해보니, 당시 예스24에서 다소 불쾌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예스24에는 수많은 관객이 몰려들며 81만명이라는 놀라운 교통량을 기록했다.

모든 공연 일정을 꽉 채운 뒤 다시 개최된 부산 앙코르 콘서트 역시 순간 이용자 수가 53만명을 넘을 정도로 뜨거운 매진을 기록했다.

그러니 당연히 티켓 예매 사이트에 들어가자마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줄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실제로 한 네티즌의 증언을 들어보면 12만명이 대기하고 있어서 20분을 기다렸는데, 대기시간이 줄어들지 않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를 했다고 한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접속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이트의 보안은 당연히 강력해야 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대기창이 열려 있는 동안 휴대폰에서 일부 설정을 변경하더라도 경기가 대폭 단축되어 바로 예매창구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이것이 소위 트릭 오류.

 

이로

인해 임영웅의 진정한 팬들이 아니라 티켓을 구매해 비싼 값에 되파는 되팔이들이 큰 이득을 본 상황이었죠.

결국 ‘예스24’는 언론을 통해 대대적인 사이트 점검을 예고했고, 임영웅의 소속사인 ‘물고기 뮤직’ 또한 불법 예매와 거래에 대해서 경고와 대응 조치를 해야 했습니다.

아마 과거 이런 허점이 문제시됐고 또 원래부터 ‘예스 24’의 서버 자체가 여러 공연 팬들의 불만을 들어온 만큼 이번에는 예매처를 바꾸어 인터파크 티켓을 선택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는 게 하나 있죠.

바로 전국 효녀 효자들의 곡소리입니다.

임영웅이 지난해 2022 ‘아임 히어로’를 진행할 당시 임영웅은 ‘주제 파악을 좀 해줘라’, ‘당신 같은 슈퍼스타가 왜 더 넓은 공연장으로 안 가는 거냐’, ‘우리 부모님 자리가 없어 불효자가 됐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올해도 이 곡소리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부모님을 위해 콘서트 티켓을 구매해주려는 자녀들의 그야말로 피터지는 티켓팅, 즉 ‘피켓팅’을 걱정하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체조 경기장에서만 해도 장장 2주간 6회나 공연을 진행하니 괜찮다고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실

제로 이번에는 10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6번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거 관객석이 15000석 규모니까 어림잡아 엿새 동안 9만 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긴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임영웅의 현재 티켓 파워와 관객 동원력을 고려했을 때는 정말 터무니없이 적은 인원만이 서울 콘서트의 행복을 누릴 수 있을 텐데요.

모르긴 몰라도 지금 임영웅 콘서트 표를 사겠다고 벼르고 있는 사람들을 다 공연장에 들이려면 체조 경기장에서 아마 10번을 해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이 때문인지 지금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잠실 주경기장이 왜 하필 공사를 해서’, ‘왜 우리나라에 더 큰 공연장이 없어서..’ 등등 원망 섞인 볼멘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왜 하필 이 시기에 4만 5000 석 규모의 주 경기장이 공사 중인 건지 정말 속상합니다.

부디 올해도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앵콜 콘서트를 진행해 주길 바랄 뿐이죠.

아무튼 이렇듯 자신의 콘서트 소식 하나만으로도 전국을 들썩거리게 하죠.

한편으로는 긴장하게까지 만드는 임영웅.

그해 이번 콘서트 일정을 하나하나 확인해 보면서 임영웅만의 팬을 향한 배려와 진심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영웅의 이번 콘서트 일정을 살펴보면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에서 또 1월 5일부터 7일까지는 광주에서 공연이 진행된다는 걸 알 수 있죠.

이 시즌은 특히 연예인들에게 너무나 의미 있는 기간입니다.

 

물론

일반인들도 제야의 종소리를 듣거나 지인들을 만나 송년회를 하는 등 뜻깊은 한때를 보내지만, 연예인의 경우에는 연말 시상식 축하공연 혹은 성대한 연말 파티 등등 더 다양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임영웅은 이 모든 걸 포기하고 오직 팬들을 만나겠다는 일념하에 연말연시까지도 콘서트를 진행하는 겁니다.

그것도 자신의 거처가 있는 서울이 아닌 멀리 대전과 광주에서 말이죠.

다르게 해석하면 이 말은 콘서트 전후 연말연시의 개인 일정을 전부 차단하고 오롯이 본인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겠다는 뜻인데요.

물론 중간에 나흘 정도의 빈 시간이 있긴 하지만, 임영웅이 누굽니까 무대를 위해서라면 휴식도 마다해가며 연습과 리허설을 반복하는 프로 자체잖아요.

 

때문에

팬들의 휴식을 포기하더라도 연말 연시를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그의 배려와 진심이 느껴지는 부분이라 감동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임영웅의 팬이라고 자칭하고 그가 하는 모든 일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은 그의 성격 때문이 아닐까?

아무튼 임영웅의 새 콘서트를 기다리시는 모든 분들이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