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선수의 모습에서 한국이 왜 선진국인지 알 것 같다…” 최근 축구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앙리 선수의 발언에 전세계가 뒤집어진 진짜 이유..

손흥민이 장차 지도자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10년도 더 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토트넘에서 뛰는 유소년 출신 선수들까지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으로 이런 일에 낯선 영국 사람들에게 감동과 충격을 주고 있는 건데요. 축구 선수들이 죄다 케인이나 다이어처럼 행동하는 것이 표준이라 생각하던 영국 사람들에게 2005년생으로 이제 갓 데뷔한 유소년 출신 토트넘 선수 경기를 하나하나 살피며 문자를 날려 격려하는 섬세함까지 갖춘 손흥민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도 당연한 일이 아닌 이런 모습은 특히 구라파 사람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주장 손흥민 선수의 이런 격려와 모범적인 행동 덕분인지 요즘 토트넘 성골 선수들은 케인이나 다이어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예의와 배려가 장착돼 있다고 합니다. 런던 주변 지역 구단으로 엄청난 라이벌 의식을 자랑하는 아스널 선수가 경기장에서 넘어지자 가서 일으켜 세워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인터뷰 내용도 하나같이 손흥민 선수가 쓰는 화법으로 진행합니다. 우리 팀 우리 동료 우리 감독님 등 지극히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요.

후배

선수는 손흥민의 좋아하다 못해 아예 생활에 온 관심사가 케이 컬처로 물들어 버리기도 했다는 것이 기사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죠. 오늘은 토트넘의 젊은 피들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본 손흥민 선수의 인성 그중에서도 특별하고 섬세한 리더십이 담긴 유라를 꼼꼼히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듣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이야기로 가득한 손흥민 미담이 이제는 단순히 인성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차기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점에 주목해서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잠시 저희 광화문 브리핑 구독 설정도 부탁드리고요. 영국 현지 풋볼런더는 토트넘의 유망주 돈니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유했는데 이게 돈리 선수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손흥민 선수에 대한 감동으로 더 많은 관심을 모아 화제가 됐습니다. 돈리 선수는 토트넘 유소년으로 뛰고 있으며 잉글랜드 19세 이하를 비롯해 열려 대표팀 선수로 활약할 만큼 뛰어난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이기도 한데요. 이번 시즌 마침내 프로 무대에 데뷔한 도니는 나는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계속 뛰고 싶고 일 군에서 선발로 출전하고 싶다. 클럽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 소속팀의 정체성을 밝혔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뛰어난 축구를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며 축구 전문가로 거듭났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 변화의 근간에는 후배 선수들을 육성하는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2002년생 중앙미드필더 뽀삐의 경우는 어린 선수인데 손흥민의 조언 덕분에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한 셈이다. 손흥민은 어린 선수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것 같다. 토트넘 데뷔골을 터뜨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소니는 나의 은인이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물론 이는 다소 특이한 상황이다. 소니 스토리를 시작으로 인생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왠지 손흥민도 이번 살인을 칭찬한다. 현장에 있던 취재진도 다소 놀랐다. 그들은 분석 세션에서 특정 장면을 포착하여 게임 영상을 보고 이 관계를 빠르게 이해했다고 말합니다. 일종의 도적과 인간의 관계로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생각을 묻자 사르는 “나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선수는 손흥민이다. 선장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제가 영어를 거의 못해도 그 사람은 제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언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더라도 종종 당신을 놀리거나 무시합니다. 그런데 소니는 너무 달라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친해졌어요. 그들은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고 경기장 안팎에서 조언을 해준다. 이 기회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사람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야.” 독일과 영국 등 유럽 각지의 백인들은 게르만 카르텔과 영국 카르텔에서 살기가 정말 어렵다는 점, 언어와 문화가 다르다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발전했다고 봅니다. 실제로 이런 관계가 발전했기 때문인지, 당시 경기 영상을 보면 손흥민이 경기 도중 사르에게 다가가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나온다. 이 전설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이렇게 움직이면 당신은 이렇게 점프하고 발을 조금 더 멀리 움직일 것입니다. 손흥민의 리더십과 리더십은 바로 이런 따뜻함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이기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대표주자인 해리 케인과 정반대의 모습인데요. 물론 케인에 대해서는 뭐라 나쁜 평을 하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코르노는 결정력을 갖췄고 카리스마 있게 팀을 이끄는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손흥민은 보다 엄마 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늘 팀의 승리만을 고민하고 동료들의 마음을 헤아리거든요. 그러다 보니 사르처럼 손흥민을 따르는 세력이 단단한 것 같습니다.

 

이제

페리시치 유리스 다이어 등 미더 손흥민을 인정하지 않는 반동 세력은 모두 팀에서 지웠으니 바이오로 손흥민의 시대가 왔다고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만년 유망주로 임대만 다니다. 끝날 뻔한 살해 장례팀에 에이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농후한 돈리 등의 선수들은 팀의 어떤 라이벌 선수가 쓰러져도 손을 잡아 일으켜 줄 수 있는 여유와 스포츠 정신이 있는 한마디로 한국식 인성교육이 확실히 되어있는 전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캡틴은 정서적 리더십에 더해 경기력 증명과 통솔력을 발휘해야만 합니다. 돌리와 사르의 일화만으로도 손흥민은 이 모두가 가능한 진정한 주장임을 스스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