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말씀대로 인사만 잘해도 좋은 인상을 남기는데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세계 최고의 헐리우드 스타가 있습니다. 단연고 현시대의 가장 유명한 또 가장 인기 있는 남자 헐리우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티모시 찰라메라는 특별한 이름을 지닌 이스타는 사실 영화판에서 소문난 한국통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태권도를 배웠다는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기도 했고요. 그래서인지 한국식 예의범절을 제대로 배운 인물이기도 하죠.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팬들과 눈이 마주치자 고개 숙여 인사하는 한국식 인사를 하기도 했는데요. 합장이 아니라 고개 숙여 인사한 것만으로도 이미 100점으로 시작한 그는 미국에서도 똑같은 행동으로 화제의 중심에 섭니다.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한국 투하를 다녀간 후 출연했던 미국 토크쇼에서 몸을 베인 한국식 행동을 해서 미국 내에서 주목받았던 겁니다. 마침구의 특별한 행동은 최근 한국 문화를 제대로 또 깊게 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에 더 눈에 많이 띄었죠. 그런데 티모시 살라메가 우리 한국 팬들 눈에 더 예뻐 보이는 것은 그가 다 뜨고 나서 한국을 오기 시작한 마케팅용 네한스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그는 태권도장이라는 이른바 케이 보육소에서 관장님 사범님이라는 케이 훈육관을 통해 반쯤 한국인으로 자란 상태였는데요. 오늘은 얼마 전 한국을 방문했는데 실제 일정보다 며칠이나 더 먼저 와서 서울 시내 곳곳을 개인 자격으로 돌아다니며 먹고 구경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여행을 마친 뒤 방송과 홍보일까지 알차게 하고 간 이 시대 최고의 스타 배우 티모시 살람회 특별한 한국 사랑에 대한 이야기 이보저모를 소상에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잠시 저희 광화문 브리핑 구독 설정도 부탁드리고요. 티모시 셜라메의 한국 사랑은 정말 찐입니다. 톰 크루즈처럼 이미 옛날부터 한국을 드나들며 기본적으로 한국을 좋아하는 스타였다는 점이 눈에 띄고요. 실제로 티모시 셜라메는 뜨기 전부터 일찍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한국을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식 양념치킨을 먹기도 하고 해동 용궁사에 들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그는 한국 음식을 뜻과 풍광 그리고 한국인의 정서가 모두 담긴 영화까지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터집니다.
영화
그는 프랑스 기자와의 대화에서 ‘기생충’을 세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이 1000명의 재능과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다며, 언젠가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그런데 이번 내야는 좀 더 특별했다. 나은이는 톰 크루즈와 맞먹는 국내 최고의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국 팬들에게 마음을 쏟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약 5년 전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이후 눈부신 성장을 이룬 세계적인 스타로 한국에 돌아온 뒤,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촌을 만났을 때 느끼는 묘한 감정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우리는 명문대에서도, 대기업에서도 다시 만났고, 우리의 남다른 인연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이 사촌이 목을 누르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한국 방문 중에 많은 화제와 목격담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톰 크루즈가 생각나기도 한다. 그가 출연한 미국 토크쇼에서는 한국의 절과 절의 예절을 시연하면서 한국 방문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사실 서양인의 카르마적 인사는 미디어를 통해 배운 아시아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일반화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아시아 문화가 똑같은 스타일을 갖고 있는데, 중국의 쿵푸나 일본의 매너가 섞인 이상한 스타일로 변형되어 사람들이 그것이 모두 아시아 문화라고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달랐지만 그에게는 뭔가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시사회에서도 한국어로 정중하게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했습니다. 이후 일정을 소화하면서 출연한 한국 예능에서 MCU 재석 씨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역시 한국식으로 정중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를 주목한 외신들도 이미 한국어로 인사하는 티모시 살라메에 주목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의 한국 일정만 봐도 여타 헐리우드 스타들과는 다른 그의 한국 계획을 엿볼 수 있다. 보통 연예인들의 한국 방문이 1박 2일, 2박 3일인 것에 비해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에서 꼬박 5일을 보냈다. 게다가 그들은 아기의 아버지인 마크 샬라메(Marc Schallame)를 데리고 효도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티모시
샬라메의 인성 테스트는 일찍이 통과했으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당장의 95년생 다 큰 남자 배우가 해외 출장 때 일정보다 먼저 아버지를 모시고 와서 효도 관광을 하고 술을 멀리하는 것만으로도 합격인데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우리 팬들에게 보여준 모습도 대단했거든요. 행사 당일엔 한국의 때 아닌 폭설이 내렸을 정도로 굳은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전날부터 수백 명이 밤샘 대결을 불사했다는 소식을 들은 티모시 셜라메는 오로지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왔던 팬들을 버선발로 찾아 나가 직접 하나하나 눈을 맞추고 인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성심성의껏 소통하는 특별한 추억을 전사하기도 했죠. 한국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경호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일도 있었습니다. 시내를 구경할 때 주위에 동해 가던 경호원들을 뿌리치고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 유례 없는 한국 팬 맞춤형 특급 팬 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미 입국 전부터 홍보 계약서에 한국 방문 시 근접 경우를 거부했으며 실제로 몇몇 현장 사진을 보면 오히려 경호원들이 난처해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겨있기도 하죠.
이처럼
한국을 진짜로 좋아하고 또 팬들의 마음에 보답할 줄 아는 티모시 셜라메가 톰 크루즈처럼 한국을 자주 찾고 또 깊이 즐기고 가는 기록을 세우는 새로운 청춘 스타덤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 가득 품으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