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진짜 야단도 아닌 이유

문재인 전 대통령 진짜 야단도 아닌 이유

 

지난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영상 두개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문 전 대통령은 평산마을 사저에서 계단을 오르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줬다.

 

문 전 대통령은 푸른색 체크무늬 셔츠에 어두운 색의 반바지 등 편안한 차림이었다.

 

instagram ‘moonjaein’

 

 

 

 

문 전 대통령의 손에는 텃밭용으로 보이는 장갑과 도구가 있었다. 텃밭 일을 마치고 집 안으로 들어가던 중 촬영한 영상으로 보인다.

 

집으로 들어가는 문 전 대통령 뒤에는 반려견 토리의 모습도 보였다. 토리는 문 전 대통령의 뒤를 따라 계단을 올랐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계단 끝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손으로 토리와 놀아주는 문 전 대통령의 모습도 담겼다.

 

 

 

문 전 대통령이 장난을 쳐주는 데 맞춰서 토리는 이리저리 뛰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instagram ‘moonjaein’

 

비서실 측은 영상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의 여름휴가 일정을 밝혔다.

 

인사이트

비서실 측은 “문 전 대통령은 월요일부터 며칠 동안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며 “시위하는 분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평산마을의 평화와 일상을 돌려주세요’, ‘토리’, ‘이것이 문재인표 반려견 놀아주기’ 등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단체들은 문 전 대통령이 지난 5월10일 사저로 입주한 이후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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